하얀 전시회장으로 입장료 2만원을 내고 들어갔지.
들어가면서 받은 안내전단지엔 클림트 소개에 the Bang Bang
이라고 쓰여있었고, 난 뱅뱅을 찾기 위해 돌아다녔어.
그런데 전시되어 있던 작품들은 클림트의 작품인지 모르겠는
각종 스케치같은 것들과 조선시대 민화들이었지.
조금 더 들어가자 각종 폭파장면을 거칠게 표현한 그림들이
커다랗게 걸려있었어.
난 처음에 그게 뱅뱅인가 했지. 그런데 그게 아니었어.
내가 꿈에서 깼을때
귓가엔 흥분한 사람들의 고함소리가 들리고 있었고,
텔레비젼에선 송병구와 허영무의 스타크래프트 경기가 벌어지고 있었어.
...뭐야. 그런거야?